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공개


2026년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포브스는 매년 미주·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대륙별·국가별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관점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중요한 변화를 주도할 파괴자(disruptor) 역할의 혁신가들을 ‘30세 미만 30인’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더브이씨는 이 중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딥/엔터프라이즈 테크(DEEP/ENTERPRISE TECH), 컨슈머 테크(CONSUMER TECH) 세 개 부문의 기업가 후보 추천에 참여해 정량평가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당 세 개 부문에는 총 15명의 젊은 대표들이 선정되었는데요. 신규 선정된 대표자들이 현재 운영 중인 스타트업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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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억 투자 유치’ 한국딥러닝 비롯 AI 스타트업 다수 포진
언론 보도상 투자 유치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서영호 대표의 친환경 기술 스타트업 나와를 제외하고는 이들 기업 모두 시드~시리즈 A 단계 투자를 유치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금액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김지현 대표의 한국딥러닝으로, 지난해 12월 110억원 규모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121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한국딥러닝은 OCR(광학문자인식)에서 출발해 현재는 VLM(비전-언어 모델)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문서 에이전트로 확장했으며, 최근 투자 유치 당시 확보한 자금을 VLM 기술 고도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국딥러닝 외에도 올해 30세 미만 30인 선정 기업가 스타트업들의 경우 부문을 가리지 않고 AI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15개 스타트업 중 최근 1년 내 투자를 유치한 6개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딥러닝을 포함해 주드라, 바이버스, 리소리우스, 지신 등 5개 기업이 AI 기업이었으며, 김진영 대표의 비자 연계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코워크’ 역시 더브이씨 기술 분류상 AI 기술 기업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인재 매칭에 AI 기술을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드리슨호로위츠·제너럴캐털리스트 등 실리콘밸리 VC도 ‘주목’

해외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무용 해조류에서 추출된 알긴산 기반 친환경 비료 기술로 최근 글로벌 혁신 기술 시상인 '2026 에디슨 어워즈’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신정우 대표의 플랜트너의 경우, 500글로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게이머들이 게임 플레이를 자동으로 녹화하고 하이라이트로 제작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 영상 소셜미디어를 제공하는 조형래 대표의 도르코퍼레이션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인 굿워터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윤희상 대표의 엔도헬스인데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희상 대표가 창업한 엔도헬스는 당뇨병 환자 및 당뇨 전 단계의 만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AI 기반 개인 맞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으로, 2024년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탈인 앤드리슨호로위츠와 제너럴캐털리스트, 유전자 검사 스타트업 23앤드미의 창업자이자 엔젤 투자자인 앤 워치츠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제너럴캐털리스트의 경우, 한국인 창업팀에 투자한 것은 엔도헬스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계 벤처캐피탈 킹슬리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리소리우스 역시 의대 출신의 창업자들이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뇌파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중추신경계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리소리우스는 이번에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된 배상윤 대표를 비롯해 주요 인력 모두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이달 초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으며,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또한 지난해 프리 A 라운드 투자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고려대·포스텍·카이스트…대학기술지주 투자 유치 사례도 다수
20대 젊은 창업자들이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들인 만큼, 리소리우스 외에도 대학기술지주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이 다수 눈에 띄는데요.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위의 리소리우스를 비롯해 총 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고려대학교기술지주가 2개,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포스텍홀딩스)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각각 1개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들 스타트업 역시 공통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투자한 신재인 대표의 바이버스는 AI로 복잡한 기업 데이터 구조를 분석해 최적의 데이터 관계 모델을 자동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에이전트를 학습시켜 마케팅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솔루션 ‘마에스트로’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11억원 규모 시드 라운드에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더불어 카카오벤처스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고려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김승윤 대표의 브로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창업기업으로, AI 기반 3D 공간 자동 생성 솔루션인 ‘FAVIEW(파뷰)’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호반건설과 SKT, 삼성물산, 현대시티아울렛, 인텔 등 대기업과 납품·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민 대표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들이 창업한 플룸디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기반 모션 트래킹 및 렌더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조현호 대표의 주드라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AI와 결합한 스타트업으로 배터리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배터리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한국·미국·일본 대기업과 현장 적용을 위한 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호 대표는 고려대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으로 고려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팁스 선정기업 대표 12명 포함, 국가 R&D 연구과제 수행도 ‘활발’
이처럼 2026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된 기업가들 중 상당수가 AI를 필두로 한 딥테크 기술 스타트업 창업자들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을 이들 스타트업의 R&D 성과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선정 대표 스타트업 총 15개 중 과반 이상인 12개가 팁스 선정 기업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팁스 선정 이력이 없는 엔도헬스, 바이버스 역시 위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AI 기술을 활용 중인 기술 기업입니다.

이 중 소셜 임팩트 부문에 선정된 권수연 대표의 매치워크는 자기 이해에 기반한 ‘건강한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커리어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소개되었으나, 기업 내 소통과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업무관리 솔루션도 제공 중으로, 현재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시성과관리 및 지식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입니다.
산업 안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인 이진욱 대표의 지신은 제조산업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기업으로 표준화가 어려운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설계·제작부터 AI 모델링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턴키로 제공합니다.
위의 플랜트너, 주드라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친환경 기술 역시 이번 30세 미만 30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영역 중 하나인데요. 이지은 대표의 리필은 고효율 저비용의 효소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촉매 및 소규모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관련 과제를 수행 중입니다. 현재 프로토타입 제작 및 검증을 마친 상태로, 포집된 탄소를 친환경 탄산염으로 전환하는 기술의 상용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외 코스모비, 플룸디, 브로즈 역시 현재는 수행 중인 과제가 없으나 과거 수행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이 중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 박사과정 재학 중인 박동하 대표가 연구실 동료들과 창업한 코스모비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동시에 운용하는 군집 위성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전기추력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까지 초소형위성 군집운용을 위한 전기추진체 시스템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2027년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은 누가될까요?
후보자 추천을 통해 ’30세 미만 30인’ 선정 기회를 잡아보세요
더브이씨는 2021년부터 포브스코리아에 매년 ‘30세 미만 30인’ 기업가 선정을 위한 추천 후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업, 혹은 여러분이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이 후보 추천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업 정보 및 투자 정보를 제보해 주세요.
추천 요건
- 더브이씨에 투자 금액 데이터 공개된 스타트업, 중소기업
- 한국 법인: 만 30세 미만 등기 임원, 해외 법인: 생년월일이 데이터가 존재하는 대표자
포브스코리아 선정자들은 포브스아시아에도 추천됩니다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선정자들은 포브스아시아의 ’30세 미만 30인’에도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됩니다.
한국의 차세대 혁신가들이 ‘30세 미만 30인’ 후보로 발굴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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